얼마 전 아는 선배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책이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숲의 변화를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산림자원학을 전공한 저자의 작가 수준의 글과 사진이 어우러져 숲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쏟아낸다. 숲에 영혼이 있어 숲에 들어 가고 나올 때 인사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이 인상적이다.
봄 - 생명의 기지개
여름 - 치열한 생의 의지
가을 - 소멸과 부활의 노래
겨울 - 시련 속에 우뚝 선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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