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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 이야기

홍천강변에서 주경야독(최영준, 한길사, 2010)

 2주 전 휴가때 읽으려고 빌려둔 책을 이번 주에야 다 읽게 되었다.

농사를 수신의 길로, 제2의 인생의 장으로 삼는다.

'인간의 욕심'과 '사회에 대한 느낌'들에 대해서 공감을 하였다.

20년 주말 농사를 일기로 남긴 책이다. '입출혈기'...

간접경험을 많이 제공해 준 저자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