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밀가루 등 정제탄수화물이 건강에 폐해를 주는것을 지적하면서도 궁극적으로 채식과 생태계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풀어 놓은 책이다.
한의사이기 이전에 본인의 인간 여정을 통한 인생의 통찰을 보여준다. 삶을 관조하고 채식을 통한 저자 나름의 인생관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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