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세사람.
1. 쓰바키야마: 40대 중반의 백화점 여성부 담당 과장
2. 네기시 유타: 초등학생
3. 다케다 이사무: 야쿠자 두목
위 세 사람이 다른 사람의 몸을 빌어 7일간 이승으로 돌아가 생전에 못다한 한을 나름대로 풀고
다시 저승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소설이다.
번역자의 표현대로 "죽음을 통해 인간의 삶을, 나아가서는 인생 자체를 조명하려는" 작가의 글을 인상 깊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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