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생각해 오던 장거리 자전거 나들이를 실천했다.
자전거 동호회원들에게 간단해 보이는 거리를 막상 실행에 옮겨보니 쉽지 않았다.
아침 07:30분 쯤 집을 나서 다시 집에 돌아 오니 저녁 19:00시
아무튼 가족과 함게 다녀오니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낀다.
여주보가 보인다.
여주보에서
굉장히 긴 도로다.
비행장을 활강하는 느낌이다.
이포보
오르막길, 힘들다.
엉덩이가 아프다. 아무 생각없이 페달 밟는다.
팔당대교를 너머 하남 쩍 벤치에 앉아 강 건너 예봉산을 바라본다.
다음 번에는 여주에 가서 충주까지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