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서 이야기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오츠 슈이치, 황소연 옮김, 21세기북스, 2009)

East Sunshine 2013. 2. 19. 18:39

죽음은 삶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누구나 죽는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의사로서 1000명의 환자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집필한 죽음을 앞에 둔 환자들의 후회는

결코 남의 일이 될 수 없으며, 살아 있는 우리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것을 의심치 않는다.

 

1.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2.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3.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4.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5.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6.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 노력했더라면

7.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8.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9.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10.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11.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12.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겼더라면

13.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14. 고향을 찾아가 보았더라면

15.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16. 결혼을 했더라면

17. 자식이 있더라면

18.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19.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20.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21.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22.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23.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24.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25.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