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로하니 취임부터 트럼프의 핵협상 탈퇴까지
고립된 나라에서 보낸 1,800일
저자 스스로 밝힌 대로 세계를 떠돌수 있는 직업으로 KOTRA에 입사하여 이란을 지원한다.
4년 여의 이란생활을 진솔하게 기록한 책이다.
평소 이란 영화와 페르시아에 대한 호기심, 호메이니 이후의 이란회교혁명공확국, 이라크와의 8년 전쟁, 핵개발.....
계속적인 미국의 제재와 국민들이 겪는 고통....을 통해 이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저자의 책을 통해 이란의 현재를 생생히 간접 체험하게 되었다. 현재 이란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잘 담아내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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